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뉴스1
광역자치단체 간 통합 문제가 산통 끝에 결국 ‘전남·광주만 통합’으로 결론났다. 전남·광주 통합법안은 1일 본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재석 175명 중 찬성 159명, 반대 2명, 기권 14명) 가결됐다. 이 법이 공포되면 6·3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을 선출한 뒤 7월1일 인구 약 317만 명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한다.
막판 우여곡절은 국민의힘이 이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기습 중단 카드를 던지며 길어졌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30분 기자간담회에서 “현 시간부로 필리버스터를 중단한다”며 “즉시 법제사법위원회를 개최해 대구·경북 통합법을 의결하라”고 민주당에 촉구했다.
법사위는 지난달 24일 행정통합 3법(충남·대전, 전남·광주, 대구·경북) 가운데 전남·광주 통합법안만 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