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6·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전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최대 승부처였던 서울시장 선거에서 일격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내에선 선거 하루 만인 4일 친 정청래 계와 비당권파 간 책임 공방의 불씨가 당겨졌다.
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적으로 민주당의 큰 승리를 안겨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6·3 지방선거 승리를 선언했다. 예상 밖이란 반응이 나오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패배에 대해선 “다만 서울을 탈환하지 못해 아프다”는 한마디 외에는 말을 아꼈다.
전날 서울 송파구 내 투표소 등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용지 준비 부족에 따른 투표 지연 사태가 발발한 서울에서는 밤새 개표 작업이 이어졌다. 개표 50% 시점에도 20%포인트 차로 앞서던 정 후보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4일 ...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