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점 올리는 한화 안치홍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2회 초 2사 만루에서 한화 안치홍이 2타점 우중간 안타를 치고 있다. 2025.4.24 sb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년 전 72억원의 대형 FA 계약을 통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던 내야수 안치홍(35)이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한다. 안치홍은 19일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린 KBO 2차 드래프트에서 키움의 1라운드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이로써 최근 2년간 몸담은 한화를 떠나 키움 유니폼을 입게 됐다.
2차 드래프트는 소속팀에서 기회를 받지 못한 후보 선수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지난 2011년 시작돼 2년마다 실시해왔고, 2021년 잠시 폐지...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