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차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4)가 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아 팬들과 만났다.
크루즈는 7일 오후 4시 20분쯤 김포국제공항 전용기 입국장을 통해 입국해 5시 15분쯤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구름 인파를 이룬 팬들은 크루즈를 보자마자 일제히 “톰”을 외치며 환호했다. 이들은 ‘미션 임파서블’, ‘탑건’ 등 크루즈의 주연 영화 포스터를 번쩍 들어 올리고 사인을 요청했다.
크루즈는 환한 미소로 팬들과 인사를 나눈 뒤 펜을 꺼내 일일이 사인을 했다. 사진 촬영을 부탁하는 팬의 휴대전화로 환한 미소로 ‘셀카’를 찍고 ‘K 하트’라 불리는 손가락 하트를 취하기도 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7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