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5시 30분 종가 기준 7.7원 오른 1475.6원을 기록한 2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달러당 원화값이 1475원대까지 추락하며 약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 대비 7.7원 떨어진(환율은 상승) 1475.6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관세전쟁이 본격화했던 지난 4월 9일(1472원) 이후 가장 낮은 원화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