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국영TV에서 방영 중인 만화 ‘슈퍼 콧수염(수페르 비고테)’.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닮은 콧수염 캐릭터가 영웅으로 추앙되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국영TV 측은 이 영상을 소개하며 'Nuestra cultura no es guerrerista; la milicia es el reflejo del espiritu popular, siempre dispuesto a defender su soberania(우리의 문화는 전쟁광적인 것이 아니다. 민병대는 민중 정신의 반영이며, 언제나 주권을 지킬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적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 압박 강도를 높이면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닮은 베네수엘라 애니매이션 캐릭터가 서방 언론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캐릭터가 마두로 대통령의 속내를 말하고 있어서다.
CNN 보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국영 TV에서 방영 중인 만화 ‘수퍼 콧수염(수페르 비고테)’이 화제를 모으고 있... open_in_new [중앙일보]